2016.5.17(화) 15:00 강북구 우이동에 우리나라 동학농민운동부터 4·19혁명까지 근현대사를 조망할 수 있는 근현대사기념관 개관식에 우이동 주민 150여명을 비롯한 700여명의 구민과 시민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.
이 기념관은 2011년 강북구청장(박겸수)이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한 후 15일 만에 면담을 요청하여 강북구에는 3.1운동의 근원지 봉황각, 광복군, 이준열사 등 독립운동을 하신 16분과 4.19의 선열들이 영면하여 계시는 역사의 현장이라고 설명하여 서울시 예산 39억 원을 받아 개관하게 된 것이다.
박겸수 구청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땅 속에 있던 역사가 근현대사기념관을 통해 땅 밖으로 나오는 날이라고 하면서 현대사기념관에서 반경 500m 내외에 있는 초대 이시영 초대부통령, 김병로 초대대법원장, 이준 열사(초대검사), 신익희 초대국회부의장, 대한민국 1호 군인이라 할 수 있는 광복군이 잠들어 있는 길을 초대길로 명명하고 이곳을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정신을 심어줄 최적의 역사교육 장소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.
기념관은 북한산국립공원관리공단 수유분소 뒤편 일대 부지 2049㎡에 지하 1층·지상 1층으로 지어졌으며 상설 및 기획전시실과 강의실(시청각실)까지 갖춰 전시물 관람뿐만 아니라 세미나, 교육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기념관은 민간 역사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가 위탁 운영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