애국선열 17위
윤보영
(김성률, 김순근, 김운백
김유신, 김창원, 동방석!)
중국 각지에서
조국 독립을 위해 싸우다
돌아가신 독립군 이름입니다.
(문학준, 백정현, 안일용
이도순, 이한기, 이해순!)
한 분 한 분
이름을 부를 때마다
당당하게 대답했을 목소리가 들립니다.
(전일목, 정상섭, 조대균
한휘, 한이평)
싸우고 싸우다
독립을 보지 못하고
쓰러져 죽어가며 외쳤을 대한독립 만세!
늦었지만
이제라도 우리 땅
대한민국 품으로 돌아와
함께 머물 수 있어 다행입니다.
당신의 뜻대로 열심히 살아왔고
앞으로도 부지런히 살아서
당신 희생이
헛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.
그 뜻을
기억하며 살겠습니다.
사랑하며 살겠습니다.
2016. 9. 23.(금) 오후 7시 강북구 우이동 4.19 묘역 위쪽에 자리한 근현대사기념관 광장에서 나라사랑 시낭송 콘서트가 개최되었다. 이 행사는 우이동 자락에 계신 애국순국선열 16위를 기리고 역사적·교육적 의미를 담았으며, 윤보영 시인이 지은 시를 국내 유명 낭송대회 수상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 낭송하였다.